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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꼬시는 봄

인간 봄 박지성

(이 글은 온전히 제 상상력에서 나온 창작물입니다.) (겨울이의 시점) 4월 25일 벗꽃이 만개할 무렵에 태어난 나에게 내 부모님은 차겨울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 사람이 이름 따라 가듯 내 성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겨울과 비슷해졌다; 사람들의 눈치 안 보고 추워지는 온도처럼 사람들의 눈치 안 보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 그리고 심한 온도의 기복처럼 ...

가이드의 이유

4화

창문에 비친 햇살이 기분 좋다고 느껴진 아침은 처음이었다. 손가락 사이사이 끼워진 여주의 작은 손가락은 얇지만 따뜻했다. 좋은 꿈이라도 꾸는지 옅은 미소를 머금은 얼굴은 차마 빨리 깨울 수도 없게 만들었다. 혹여나 여주가 깰까 제노는 조심스럽게 창문을 통해 비친 여주 눈 주위의 햇빛을 가렸다. 그렇게 꽤나 가까운 곳에서 여주의 얼굴을 하나하나 관찰했다. 작...

마계탈출록

※보시기 전, 이 글은 종교적으로 민감한 부분이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안은 대대 손손 내려오는 신앙심 깊은 기독교 집안 중 하나였다. 설이면 설, 추석이면 추석,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외가 친가 상관없이 모두 모여 1시간 이상 예배를 드렸다. 목사님 설교 말씀을 자장가 삼아 자는 나를 엄마는 매일 못마땅해했다. 하나밖...

OILYMPIC+++

짱친 공공즈와 올림픽

아침이 되서 여주는 꾸물꾸물 거리면서 나가는데 나가자마자 보이는건 여주의 친오빠이자 사격부인 영호와 양궁부 막내즈 제노, 태권도부 막내 재민이, 사격부 막내인 인준이....여주는 전 날 라면먹고 자서 조금 부었는데 눈 뜨자마자 보이는게 오빠들이 아닌가... 여주는 문을 열고 상황파악하다가 다시 들어가서 모자 챙기고 나옴...실내지만 내 얼굴이 부은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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